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루하시 코코미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사이키 쿠스오]] - 처음에는 자신에게 '어흑' 하지 않는 쿠스오에게 오기가 생겨 관심을 갖다가 좋아하게 되었다.[* 접촉조차 피하던 쿠스오가 텔레포트로 사라지자 자기가 환영을 보고 있었던 거라고 결론을 내렸는데, 그게 자기가 환영을 볼 만큼 좋아한다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 것.] 처음에는 부정기를 꽤 오래 겪었으나 좋아한다고 인정한 후에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무의 독촉에 소개팅에 나갔을 때 사이키의 조작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소개팅이 잘 흘러갔지만 '사이키가 여기 있었으면 훨씬 재밌었을 텐데' 라며 독백하기도 하고[* 원래 그 전까지의 테루하시는 사이키가 자신에게 어흑하기를 바라며 자신에게 어떻게 감탄할 지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사이키의 어흑을 바라는 대신 사이키와 함께 있는 것에 의의를 둔다는 점에서 테루하시가 진심으로 사이키를 좋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이우라가 사이키를 '쿠스오'라고 부르며 같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엄청나게 당황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저 년이''' 라는 말까지 할 정도. 국내판에선 순화되어 저 계집애가 되었다.] 현재까지 다른 여캐들에 비해서 사이키와 쌓은 플래그는 독보적으로 많은 편.[* 사실, 다른 여캐라 해봤자 유메하라 치요는 현재 카이도를 짝사랑하고 있고, 메라 치사토는 이성에 대한 관심 자체가 없으며, 리후타 이무는 마코토에게 반해, 현재로서는 아이우라 이외에는 연적이 없다.] 사실 사이키와 둘이 길거리에서 처음 만나는 에피소드에서 엄밀히 말하면 둘의 관계는 평균도 아닌 그 이하에 가까웠다. 자세히 보면 테루하시가 사이키에게 말을 거는 동안, 생각을 듣고 있는 사이키의 얼굴이 영 좋지가 않다(...). 모든 사람이 인체 해부도에 가까운 투시로 보이는 사이키 입장에서는, 얼굴이 예쁜 건 아예 의미가 없기 때문.[* 그래서 최종화 에피소드에서 사이키가 초능력을 잃고 투시가 풀리자 테루하시 얼굴을 오랫동안 빤히 쳐다보면서 생각을 재고하였던 것.] 자기애나 자의식이 심각한, [[하라구로]]끼가 다분한, 작중 세계관에서는 사실이긴 하지만 자기에게 반하거나 끌리는 걸 세계관의 룰로 여기는[* 세계관에서 극소수로 사이키가 테루하시한테 반하지 않아서 이런 세계관 설정으로부터 거부감을 느끼는 것이다. 테루하시가 넘사벽급으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아서 회피하는 것과 별개로, 이런 심리적인 거부감도 테루하시와 엮이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에 분명히 포함되는 것. 작중 초반에 사이키가 ‘어흑’만은 절대로 하고 싶지 않다고 종종 언급하는 이유이다.],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정도가 넘사벽 레벨인 여자 사람 정도로밖에 안 보여서 그저 매우 성가신 대상이었다. 어떻게든 떼어내야 했던 것. 그러나 한편으로 사이키는 테루하시를 '위험하고 성가신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떼어내려고 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신경쓰거나 도와주기도 한다. 테루하시가 무리하면서까지 남들의 변화를 알아채려 무리해 쓰러지자 테루하시를 받아 주어 보건실까지 데려가 주었으며[* 게다가 공주님 안기로.], 테루하시가 사이키가 갸루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착각해 갸루 스타일을 하고 학교에 오자 아이우라를 시켜 그만하게 하였다. 문화제에서 테루하시의, '''허름한 세트에 체육복만을 입더라도 관객에겐 진짜 용궁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는 너무 나간 자신감을 가질 때, 사이키가 자신의 최면 능력을 더하며 도와주면서 "둘이 힘을 합치면 무적이다"라고 독백하기도 하였다. 사실 테루하시 입장에선 처음부터 [[나한테 이런 건 네가 처음이야|다른 남자와는 다른 반응]]을 보여주면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후반부 에피소드에선 다른 남자들은 그저 자신의 변화를 눈치채준다는 점에 눈이 멀어 테루하시가 느낄 부담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아무리 개그만화에 오버스펙들이 넘쳐난다지만 전교 내의 모든 사람들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는 걸 넘어 세세한 변화까지 눈치챈다는 건 사이키급 괴물이 아닌 이상 어지간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도 쓰러졌다.][* 여담으로 테루하시의 오빠 역시 자신의 애정만을 내세우고 정작 테루하시 본인의 마음은 잘 모르는 게 드러난다. 대표적인 예가 생일선물을 살 때 16년이나 같이 살아놓고도 테루하시의 취향을 거의 파악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결정한다던가. 반대로 사이키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 머그컵은 실제로 반응이 좋았다.] 사이코 메트리를 감안하더라도 테루하시의 걱정을 하면서 눈에 띄지 않겠다는 신조까지 어겨가며 테루하시를 챙겨준 건 사이키밖에 없다. 비록 처음에는 '''어흑'''시키려는 의도에 불과했을지 모르지만 여러모로 테루하시가 좋아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 [[유메하라 치요]] - 현재 가장 친한 동성 친구. 처음 길을 걷다 만났을 때는 '유메하라 양'이라고 부르며 거리를 두었다. 쿠스오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연적이 될 뻔했지만 쿠스오가 초능력으로 서로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만들어서[* 쿠스오가 얼굴에 열이 나게 하는 초능력을 써서 유메하라는 테루하시가 '넨도'를 짝사랑해서 얼굴이 빨개졌다고 오해하고, 테루하시는 유메하라가 '카이도'를 짝사랑해서 얼굴이 빨개졌다고 오해했다. 그런데 테루하시의 착각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현실이 됐다]]. 그런데 2기 1화로 넘어가면서 테루하시가 '넨도'를 좋아한다는 유메하라의 착각은 사라져 버렸고, 테루하시가 '사이키'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유메하라가 제대로 알고 있다. 이 부분은 원작에서는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설명이 나오지만 애니에서만 설명이 생략되었다고 한다.] 그런 일은 없었다. 더군다나 유메하라의 짝사랑 상대가 바뀐 후에는 전보다 더더욱 친해졌다. 가까워진 후에는 호칭을 '유메하라 양'에서 치요로 바꾸었다.[* 해당내용은 수학여행편에서 나온다.] * 메라 치사토 - 치요와 함께 가끔 같이 붙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된다. 생일에 선물을 주기도 했다. * [[카이도 슌]] - 테루하시와 대화하다가 테루하시가 붕대를 왜 하는지 묻자[* 카이도는 여기 안에 힘이 들어있다고 말하고 다닌다.] 아무것도 아니라며 붕대를 풀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주 허름한 라멘집에서 사람이 먹기 힘들 것 같은 비주얼의 라멘을 테루하시가 먹자 "테루하시 상은 이런 걸 먹는구나..."라며 호감도가 아주 약간 내려갔다고 했으나 그 후에도 테루하시를 보면 여전히 어흑하는 상태. 수학여행 때 테루하시가 작업을 당하자 사이키보다 한 발 앞서 구해주려고 한 정의파이기도 하다. * [[넨도 리키]] - 테루하시와 함께 있을 때 일시적으로 바보스러운 모습이 풀리고 목소리가 느끼하게 바뀐다. * [[쿠보야스 아렌]] - 전학 온 쿠보야스에게 인사하고 웃어주자 쿠보야스는 테루하시를 보고 이 내가 팔뚝에 생명줄 코코미를 적고 싶다고 생각했다. * [[아이우라 미코토]] - 연적. 아이우라의 점에 의하면 아이우라의 운명의 상대는 사이키이다.[* 사이키의 운명의 상대가 아이우라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연적치고는 둘 사이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 일단 아이우라쪽이 테루하시의 빛나는 오오라를 보고 엄청나다면서 경외감까지 드러냈고 테루하시의 오오라를 타카하시의 것으로 착각했을 때 '평생의 불찰'이라고 표현했을 정도이며 테류코코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테루하시쪽에서는 사이키와 친근하게 지내는 아이우라를 저 년이라고 칭하며 화를 내며 아이우라 같은 [[갸루]] 스타일이 사이키의 취향인 걸로 오해하고는 '''아예 본인이 직접 갸루로 변신했을 정도.''' 그러나 후엔 아이우라의 충고를 받아 들여 본모습으로 돌아간걸 보면 아이우라의 점술을 인정하고 마음 속의 거리감도 줄어 든 듯. * [[사이코 메토리]] - 테루하시에게 청혼했다가 차인 재벌 2세. 테루하시는 결혼하면 이 것도 이 것도 모두 내 게 되는건가? 다만 이름이 사이코 코코미로 코가 3번 들어가는게 흠이네, 하며 고민하다 결국엔 차버리고, 코코미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자 테루하시 주변의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어버리려고 하였지만[* 사이키와 카이도는 아버지의 전근 때문에 시베리아로 이사 갈 위기에 처하고 쿠보야스는 경호원한테 맞은 게 조작되어 소년원에 갈 뻔했으며 오빠는 열애설에 휘말렸으며 넨도는 자신이 사서 보던 점프에 코딱지가 묻어있었다고(...). 메라 치사토에게는 설사약이 든 빵을 보냈지만 어째서인지 효과가 없었다..] --시베리아로 이사가기 싫었던-- 사이키가 도와주면서 청혼은 없던 일로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여행가는 길에 테루하시를 데려오라는 조건으로 평소 거지라고 무시하던 반 친구들 모두를 데려가주는가 하면 종종 그녀를 성이 아닌 '코코미'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등 완전히 포기하진 않은 것 같다. 게다가 무인도에 조난당했을 때도 코코미와 둘이서 남는 길을 택했다. 여차하면 섬에 살면서 자손을 남겨야 한다는 이유로(...) 또 땅에 떨어진 음식들은 거지들이나 먹는 거라며 안 먹으려 했지만 코코미가 먹여준다면 먹을 의향이 있다는 망언도 서슴치 않았다. 당연히 코코미는 이 말을 듣자마자 기분이 나빠져서 굳은 얼굴로 '당분간 내버려 두자'며 외면했다. * 테루하시 마코토(무가미 토오루) - [[시스터 콤플렉스|친오빠지만 코코미를 연애 상대로 좋아하고 있다.]] 테루하시는 전혀 그런 마음이 없어서 마코토가 들이댈 때 마다 굉장히 싫어한다. 다만 같이 영화를 보러 나오거나, 크리스마스에 같이 외출을 하는 것을 보면 사이좋은 남매로서 지내는 중. * [[사이키 쿠스케]] - 초면부터 테루하시가 안 맞는다고 느낀다. 사이키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쿠스케를 이긴 사람.[* 카이도와 넨도도 전에 쿠스케와 만난 적 있는데, 그 때 쿠스케는 카이도를 울리고 넨도를 멘붕하게 만들었다.] 테루하시가 자신의 오빠와 사이가 좋지 않듯, 이쪽도 형과 사이가 나쁘다.[* 게다가 둘 다 "너 주제에 감히 내 동생과 어울리려 하다니"라는 우월주의 사고방식도 같다.] 테루하시를 보고 '어흑'하지 않은 사람 중 하나. 쿠스케에겐 쿠스오 이외의 사람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 조금 반반한 원숭이 정도일 뿐이다. 신년 에피소드에서 테루하시를 까내리다 테루하시가 울어[* 카이도 역시 쿠스케 때문에 울었지만 다른 경우이다. 테루하시의 경우 본인이 겪은 모욕을 보복하기 위해 '''일부러 쿠스케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운 셈'''. 본인 역시 이를 '엔젤 티어스'라는 궁극의 오의로 부르고, 우는 도중 쿠스케에게 사람들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씨익 웃었다.][* 이때 당시 쿠스오도 쿠스케를 떼어내려고 했기에 최초로 마음이 맞았다. 테루하시는 쿠스케에게 독설을 듣는다. (달과 자라라고 했을 때 테루하시는 자신이 달인 줄 알았지만 자신이 자라였다.)] 주변 남자들을 조종하게 만들었다. 그 후 쿠스케는 헬기로 탈출하고 테루하시도 연구 대상에 추가해 두자고 하였지만 정작 토리츠카는 파고들었던 쿠스케가 그 후로 테루하시에겐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 리후타 이무 - 한 학년 후배인 리후타에게 상냥하게 대해 주었고[* 당연히 본심은 아니었다. 울며 뛰쳐가는 리후타에게 세상은 나를 위해 돌아간다며, 그 사실을 제대로 가르쳐 주겠다고 승자의 미소를 짓는다], 리후타는 테루하시를 '상냥하고 아름답다'고 하며 테루하시를 좋아한다. 그 뒤에 꽤나 친한 선후배 관계를 형성했고, 둘이 따로 놀거나 하교하기도 한다. 리후타가 테루하시를 독촉해 소개팅에 같이 가기도 했다. 그 후 리후타가 무가미 토오루에게 반해 코코미의 부하가 되었다. * 아케치 토우마 - 엄청나게 말을 많이 하던 아케치가 테루하시를 보고 머릿속이 새하얘졌다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